'차이나는 클라스' 어렵게 구한 코로나19 예방 마스크…제대로 쓰는 법 대공개

입력 2020-03-11 10:34   수정 2020-03-11 10:36

차이나는 클라스 (사진=JTBC)


코로나19를 제대로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전격 공개된다.

11일(수)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 – 질문 있습니다’ (이하 ‘차이나는 클라스’)에서는 대한민국 감염병 위기들을 진두지휘했던 감염병 전문가 김우주 교수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실체와 건강하게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법을 공개한다.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게스트로 참여해 문답을 나눈다.

최근 진행된 ‘차이나는 클라스’ 녹화에서 학생들은 신종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추측만 할 뿐 정확한 숙주나 중간숙주가 밝혀지지 않았고, 치료제도 명확하지 않은 코로나19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이에 김우주 교수는 “전 세계 의과학자들이 입을 모아 이야기하는 최고의 백신은 '마스크'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국내에서는 마스크 품절 대란 현상으로 3월 9일부터 ‘마스크 5부제’를 임시로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김우주 교수는 “어렵게 구한 마스크라도 제대로 쓰지 않으면 아무 소용 없다”라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직접 시연을 통해 마스크 착용법을 보여줬다. 오염물질이 튀어 있을 수 있는 마스크 전면부를 만지면 안 되고, 마스크 윗부분 철사가 코에 딱 밀착되게 써야 하는 등 올바른 마스크 사용법이 공개돼 큰 호응을 얻었다.

코로나19가 발생 47일 만에 국내 확진자가 7천 명을 돌파했다. 높아지는 불안감에 근거 없는 가짜 뉴스가 메신저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 심지어 김우주 교수도 "그 메시지를 받았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바이러스 정체를 제대로 알면 건강을 지킬 수 있다”라며 자세한 예방법을 소개했다. 특히 “고령자, 고위험군의 경우 ‘이 주사’를 맞아두는 것이 효과적이다”라고 덧붙였다. 코로나19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는 이 주사의 정체는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피지기 백전불태' 김우주 교수와 함께하는 ‘차이나는 클라스 – 질문 있습니다’는 11일(수)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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